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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행제한은 고속 주행하는 차량이 강풍으로 인해 전도 등 대형사고와 구조물의 안전에 우려가 있어 시행하는 것으로 태풍의 진행상황에 따라 풍속이 정상화 되는 즉시 해제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는 교통방송, 도로전광표지판(VMS), 티맵(T-MAP)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교통상황을 제공하고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 로드플러스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도 안내를 병행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강풍의 영향이 예상되는 9월 6일 낮 12시까지는 고속도로 운행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드린다”며, “통행이 제한될 경우 운행 중인 차량은 인근 휴게소나 졸음쉼터 등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