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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의 귀중한 극장골을 앞세운 우니온 베를린은 1-0으로 승리해 최근 정규리그 2연패 부진을 씻고 반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친정팀 프라이부르크를 맞아 벤치에서 대기하던 정우영은 후반 19분 팀 스카르케를 대신해 오른쪽 날개 공격수로 교체 출전했다.
활발한 돌파를 펼치던 정우영은 후반 추가시간 2분 중앙선 부근에서 중앙 수비수 스탠리 온소키가 투입한 롱패스를 오른쪽 측면에서 받아 수비수 1명을 따돌리고 페널티지역 오른쪽 구석 부근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다.
정우영의 발끝을 떠난 볼은 상대 골키퍼 앞에서 한 차례 바운드된 뒤 골대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지난 1월 19일 슈투트가르트와 18라운드 원정전 득점 이후 침묵했던 정우영은 2개월 만에 정규리그 3호 골이자 시즌 4호골(정규리그 3골·DFB 포칼 1골)을 터뜨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