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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인프라 활용'...한진, 위기임산부 사회안전망 구축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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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준 기자I 2026.07.30 09: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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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국가아동권리보장원 협업
상담전화 1308 홍보 박스테이프 배포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한진(002320)이 전국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보건복지부, 국가아동권리보장원과 함께 위기임산부 지원을 위한 정책 홍보에 나선다.

상담전화 1308 홍보 박스테이프. (이미지=한진)
상담전화 1308 홍보 박스테이프. (이미지=한진)
위기임산부란 사회적·경제적 사유 등으로 출산과 양육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인 임산부를 말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24년부터 ‘1308’ 상담번호와 맞춤형 제도를 통해 위기임산부들을 지원하고 있다. 한진은 위기임산부들이 지원 제도를 인지하지 못해 발생하는 공공 안전망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상담전화 번호 1308이 표기된 박스테이프 3000개를 제작해 전체 고객사와 전국 택배 지부에 배포한다.

해당 테이프는 한진의 촘촘한 택배 네트워크를 통해 전국 각지로 배송된다. 이는 출산·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임산부들에게 실질적인 지원 정보를 전달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게 된다.

한진은 국가아동권리보장원에 기부금도 기탁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위기임산부를 포함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의 양육비, 의료비, 주거비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한진이 지난해 5월 보건복지부, 국가아동권리보장원과 체결한 위기임산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알려졌다. 한진은 올해도 공공 안전망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간다.

한진 관계자는 “한진이 보유한 전국의 물류 인프라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임산부와 아동들을 돕는 따뜻한 통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지속가능한 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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