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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메타 등 통신서비스 "상승여력 크지 않아"…투자의견 '하향'-U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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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6.02.18 22:24:09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알파벳(GOOGL)과 메타(META) 등이 포함된 통신서비스 섹터에 대해 상승 여력이 크지 않다는 분석이 나왔다.

데이비드 레프코위츠 UBS 미국 주식 전략 책임자는 18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통신서비스 섹터에 대해 이 같이 평가하며, 투자의견을 기존 ‘매력적 리스트’에서 ‘중립’으로 낮췄다.

그는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자본 지출(Capex) 전망치가 예상보다 훨씬 높아졌으며, 이러한 막대한 지출에 대해 단기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쉽지 않아 보인다는 점을 하향 이유로 꼽았다.

또한 민간 및 공공 인공지능(AI) 모델 개발자들 간의 치열한 투자 경쟁이 일부 기업의 잉여현금흐름(FCF) 생성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섹터에서 알파벳과 메타의 비중이 75%를 넘어서는 높은 집중도 역시 리스크 요인으로 언급됐다.

그러면서도 AI를 활용한 콘텐츠 추천 및 광고 효율성 개선, 생성형 AI의 새로운 수익화 기회 등은 통신서비스 섹터의 긍정적인 요소로 레프코위츠 책임자는 평가했다.

UBS는 이번 조정과 함께 통신 서비스 외에도 필수소비재, 에너지, 정보기술(IT), 소재, 부동산 섹터를 중립 그룹에 포함시켰다. 반면 경기소비재, 금융, 헬스케어, 산업, 유틸리티 섹터를 매력적 등급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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