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글로벌 기관투자자 대상 지배구조 개선 라운드테이블 개최

신하연 기자I 2025.11.11 09:50:37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기업가치 제고 위한 정책·제도 논의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한국거래소는 서울 여의도 서울 사무소에서 아시아기업지배구조협회(ACGA) 및 글로벌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라운드테이블 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APG자산운용, 블랙록(Blackrock), 피델리티(Fidelity),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JP모건(JP Morgan), 노무라(Nomura), HSBC, 팔리서캐피털(Palliser Capital) 등 글로벌 주요 투자기관이 참석했다.

거래소는 이 자리에서 지배구조 개선 및 주주보호와 관련한 최근 정부 정책 동향과 제도 개선 사항을 설명하고 참석 기관투자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거래소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정부 정책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상장기업 지원도 지속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기관투자자 등 다양한 시장 참가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상장기업의 지배구조 개선 성과와 추진 방향을 공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기업지배구조협회(ACGA)는 1999년 홍콩에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아시아 지역 내 기업의 지배구조와 ESG 관련 이슈를 연구·개선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협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12개 시장의 기업지배구조 수준을 조사·분석해 국가별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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