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는 외부 전문경영인 영입을 통해 경영 체계의 내실을 다지고, 중장기 성장 전략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이날 마스턴투자운용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박형석 전 코람코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신임 경영총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
박 내정자는 고려대학교 건축공학과 학사 및 석사, 미국 코넬대학교 부동산학 석사 학위를 보유한 정통 부동산 투자 전문가다. 삼성물산, CBRE 코리아 자산관리부문, 오라이언 파트너스 코리아 부동산투자부문 대표 등을 거쳤다.
그는 지난 2013년 코람코자산운용에 합류한 후 2017년부터 최근까지 약 8년간 대표이사로서 회사를 이끌며, 해외 투자 포트폴리오 확대와 기관투자자 기반 강화를 주도했다.
특히 작년에는 해외 투자자의 국내 부동산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대표이사 직속 ‘캐피털마켓실’을 신설하고 글로벌 투자자와의 전략적 소통을 강화했다.
더불어 지난해 7월에는 미국에서 설립된 세계 최대 부동산·도시개발 연구기관인 '어반 랜드 인스티튜트'(ULI) 한국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로써 국내 부동산 업계를 대표해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어반 랜드 인스티튜트(ULI)는 부동산 및 토지 이용에 대한 연구와 교육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비영리 기관이다.
이번 인사는 마스턴투자운용이 창립 이래 추구해온 실물자산 기반 운용 역량에 박 내정자의 글로벌 투자 경험과 리더십을 더해서, 전략적 유연성과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강화하는 포석으로 해석된다.
특히 국내 기관투자자 및 사업 파트너사와의 관계 재정립, 해외 기관투자자와의 네트워크 강화, 글로벌 자본 유치 역량 및 시장 변화에 대한 분석력을 기반으로 마스턴의 투자 전략이 한층 정교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는 이번 인사로 투자자 신뢰를 공고히 하고, 투명하고 원칙에 기반한 자산운용 전략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