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오르기에바 총재는 현지시간 21일 IMF·세계은행그룹(WBG) 연차총회 연설에서 “물가 상승 때문에 우리 모두가 느끼는 고통은 지속될 것”이라며 “고물가는 세계 많은 사람을 매우 분노하게 한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저성장과 많은 부채의 조합이라는 가혹한 상황에서 고물가까지 겪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세계 경제가 꽤 잘 작동하고 있지만 우려 요인들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세계 경제에 비해서 무역이 약간 느리게 성장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영상편집: 김태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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