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농협 "악성 가축질병 발생 막겠다".. 상시 방역체계 구축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진철 기자I 2019.01.03 16:15:13

구제역, 고병원성 AI 등 범농협 비상방역 점검회의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이 3일 서울 중구 비상방역대책상황실에서 구제역, AI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범농협 비상방역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농협 제공
[세종=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농협이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AI) 등 악성 가축 전염병 발생을 막기 위해 상시방역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농협중앙회는 3일 허식 부회장을 비롯 임원 및 집행간부, 주요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농협 비상방역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농협은 그간 발생한 구제역, 고병원성 AI 현황과 방역조치 추진사항을 돌아보며 상시방역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농협은 정부의 방역활동을 보조하는 가장 큰 민간방역조직으로서 △소규모 농가 및 취약지역 소독을 전담하는 공동방제단 540개반 운영 △축협 동물병원 103개소를 통해 구제역 백신을 전담 공급 △권역별 방역용품 비축기지 22개소를 통해 가축질병 발생시 신속한 초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한 6200명의 자체 방역 인력풀을 지정, 만일의 사태에 인력지원이 가능하도록 만반의 대비를 하고 있다.

농협은 “최근 인사철을 맞아 사무소장 교체와 담당직원 이동으로 인한 방역업무 공백을 미연에 방지하고, 유사시 대응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관련업무를 모두 매뉴얼화했다”면서 “방역교육과 홍보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