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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M 뉴욕지사에서 이커머스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김지혜씨는 “MCM은 RED와 파트너십을 맺고 앞으로 10년간 1000만달러를 기부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RED의 활동을 지원하고 여러 프로젝트를 통해 아시아와 세계 각국에서 여성과 아동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즈 퇴치 목적으로 탄생한 RED는 세계 각국 기업들과 파트너를 맺고 있다. RED 브랜드를 붙인 상품과 서비스를 판매해 얻은 수익을 에이즈 퇴치 등 사회공헌에 사용한다.
한편, 김성주 회장은 이날 ‘멈출 수 없는 코리아 파워’를 주제로 진행된 토론에 참석해 “다음 세대인 밀레니얼 세대가 짊어지게 될 사회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며 지속 가능한 경영과 사회공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