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TC는 장애 청소년의 정보기술(IT) 활용 능력을 높이고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1년부터 개최된 대회다. 지난 15년간 41개국에서 5000여 명의 장애 청소년이 참가했다. 올해는 한국·말레이시아·몽골·방글라데시·베트남·인도네시아·캄보디아·태국·필리핀 등 9개국에서 예선을 통과한 장애 청소년 81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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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AI를 활용한 정보 검색 및 문서 작성(e-Combination) △AI 플랫폼 기반 영상 제작(e-Content) △자율주행차 프로그래밍(e-Creative) △AI를 활용해 동작과 음성에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게임 제작(e-Interactive) 등 4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베트남 전통춤 배우기와 박물관 방문 등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올해는 대회 15주년을 맞아 초대 우승자가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2011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첫 대회 정보 검색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한 신기훈 씨는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신 씨는 현재 부산대학교 박사과정에서 스마트기기에 AI를 구현하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는 “GITC를 통해 글로벌 장애 청소년들이 AI 등 새로운 기술을 경험하고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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