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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딥페이크나 AI로 만든 영상 판별 앱이 존재하지만, 대부분 해당 영상이나 이미지를 다운로드 후 검증해야 하는 구조다. 이 때문에 검증에 긴 시간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사후 대처만 가능한 점이 한계로 꼽힌다.
에스피소프트는 자체 이미지 콘텐츠 DNA 추출 및 필터링 기술을 기반으로 다수의 미디어 콘텐츠 유통사에 저작권 콘텐츠의 필터링과 불법 촬영물 차단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기술 상용화를 완료했다. 레퍼런스를 축적하면서 AI 기술을 활용해 전체 콘텐츠 중 얼굴 이미지만을 선별하는 DNA를 추출한 후 이를 필터링할 수 있도록 기술력을 강화했다.
회사 관계자는 “자체 기술은 이미지에 대한 DNA 데이터를 기반으로 검증하기 때문에 다수의 콘텐츠를 2~3초 내로 구분하고 차단할 수 있는 게 특징”이라며 “콘텐츠 크기에 상관없이 AI가 제작했는지를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어 가짜뉴스 등을 판별할 뿐 아니라 딥페이크 기반 보이스피싱 등 다양한 범죄 예방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