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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 연안에 위치한 시애틀은 미주 대륙의 관문 역할을 하는 항공 교통의 요충지이다. 인천~시애틀 노선은 아시아와 미주 대륙을 잇는 최단거리 노선에 해당한다. 이번 신규 취항으로 미국 국내선과 연계한 미국 내륙으로의 이동이 한층 편리해지고 인천공항을 경유한 아시아~미주 간 환승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현재 인천~시애틀 노선의 연간 수송여객은 지난해 기준 55만명이고 이 중 52%에 해당하는 28만명이 인천공항에서 경유하는 환승객으로 인천공항 전체 노선 중 가장 높은 환승률을 기록했다.
하와이안항공이 소속된 알래스카 에어 그룹은 미국 서부 기반의 대형 항공사 알래스카항공과 호라이즌항공을 함께 보유하고 있다. 시애틀, 포틀랜드,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앵커리지 등의 허브 공항을 중심으로 북미, 중미, 태평양 지역에서 140여 개의 노선을 운영 중이다.
13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열린 인천~시애틀 정기노선 신규 취항 행사에는 신동익 인천국제공항공사 허브화전략처장, 다이애나 버켓 라코우 알래스카 에어 그룹 수석부사장 등이 참석해 첫 출발을 기념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하와이안항공의 이번 인천~시애틀 노선 신규취항으로 국민의 여행 편의가 향상되고 인천공항의 항공 네트워크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규 항공사, 노선 유치에 힘을 쏟아 인천공항의 허브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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