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유소년 야구 지원 사업을 비롯해 자선 골프대회, 희귀난치병 환아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며 유소년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수그룹은 지난 29일 류현진재단과 협약식을 열고 2026~2027년 재단 핵심 사업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김세민 ㈜이수 대표이사와 류현진 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양측은 지난해 주요 사업을 함께 진행하며 장기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2025 류현진재단 자선골프대회’에는 스포츠·연예계 인사 130여명이 참가했으며, 자선 경매 수익금 전액은 유소년 야구 장학금과 희귀난치병 환아 치료비로 기부됐다.
또 유소년 야구 지원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베이스볼 Dream’을 통해 경기 시흥 소래중·고등학교 등을 방문해 전국 초·중·고 야구부에 훈련용 배트와 야구공 등 필수 용품을 지원했다. 전문 스포츠 트레이닝센터와 연계한 재능기부형 일일 코칭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지원했다.
올해도 이수그룹은 류현진재단의 핵심 프로그램 전반에 참여한다. 양측은 유소년 선수들에게 실전 경험을 제공하고 훈련 환경을 개선하는 등 실효성 있는 지원을 지속해 일회성 후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유소년 스포츠 생태계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김세민 ㈜이수 대표이사는 “이수그룹이 추구하는 스포츠 사회공헌(CSR)의 핵심 가치는 진정성과 지속가능성”이라며 “유소년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류현진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수그룹과 함께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한 뜻을 이어갈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우리나라 야구 발전을 위해 보내준 지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재단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수그룹은 류현진재단과의 협력 외에도 유소년 스포츠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아마추어 골프 국가대표 안성현 선수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으며, 육상 유망주 육성으로 알려진 대구 월배중학교 육상부와도 후원 협약을 맺는 등 기초 종목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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