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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홍’은 1990년대 세기말, 30대 엘리트 증권감독관 홍금보(박신혜 분)가 수상한 자금의 흐름이 포착된 증권사에 20살 말단 사원으로 위장 취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
‘미쓰홍’에 앞서 방영한 토일드라마는 이준호 주연의 ‘태풍상사’다. 두 작품은 모두 1990년대를 시대적 배경으로 삼고 있으며, 이야기가 전개되는 공간 역시 ‘회사’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태풍상사’가 시청률 10.3%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 가운데 부담은 없는지 묻자 박신혜는 “물론 저희도 (시청률이) 그렇게 잘 나오면 너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실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잘 안 나온다고 하더라도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마음 상해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데뷔 24년차 배우 박신혜는 “저 개인적으로는 어느 순간부터 (시청률에) 너무 크게 연연하지는 않는 것 같다. 현장에서 좋은 배우들을 만나고 좋은 기운을 나누면서 쌓아왔던 순간들은 그 어느 것과도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재산으로 쌓이는 것 같다”고도 설명했다.
이에 MC 박경림이 “단도직입적으로 묻겠다”며 목표 시청률을 묻자 박신혜는 “‘태풍상사’를 따라가고 싶다. 좋은 기운을 얻어가고 싶다”며 “‘태풍상사’도 사랑한다”며 센스 있는 답변으로 눈길을 끌었다.
‘미쓰홍’은 오는 17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