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 ‘대한민국 ESG 대상’ 수상…관광산업 지속가능성에 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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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록 기자I 2025.09.01 15:59:49
[이데일리 강경록 여행전문기자]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ESG 경영 성과를 연이어 인정받고 있다. 이번 수상은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와 관광산업 전반의 지속가능성 확보라는 흐름 속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GKL사옥
GKL은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 ESG 대상’에서 사회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이 상은 환경·사회·거버넌스 각 영역에서 체계적인 ESG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한다.

사회 부문 평가는 ▲목표 ▲노동 ▲다양성 및 양성평등 ▲동반성장 ▲지역사회 ▲정보보호 ▲사회 법·규제 준수 등 7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GKL은 전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공기업형 ESG 경영 모델’의 성과를 입증했다.

특히 GKL은 ▲디지털 전환 기반의 혁신 일자리 마련 ▲관광 일자리페스타 개최와 시니어 대상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운영 ▲동반성장기금 확대를 통한 중소기업 상생지원 ▲지역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단순히 고용 규모 확대가 아니라, 관광산업 내 구조적인 일자리 생태계를 개선하고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수상은 관광산업 특성과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카지노를 기반으로 하는 GKL의 수익은 본질적으로 관광산업 내외부로 재투자된다. 공기업이라는 정체성을 살려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지역관광 지원, 중소기업 협력 같은 사회적 책임 활동으로 환원되는 구조다. ESG 경영이 단순한 기업 이미지 제고를 넘어, 관광산업의 질적 성장과 연결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한편, GKL은 지난달에도 세계적 홍보·마케팅 기관인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한 ‘2024/25 비전 어워드’에서 ‘ESG 보고서 고객서비스 부문’ 대상(플래티넘)을 수상했다. 국내 공기업의 ESG 성과가 국제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은 사례다.

윤두현 사장은 “체계적인 ESG 경영활동을 통해 지역과 중소기업의 상생 발전을 지원하는 공기업 본연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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