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워크 빠진 공유오피스 공간, 패스트파이브가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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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은 기자I 2025.03.05 15:10:04

패스트파이브, 5곳 신규 출점…56호점 돌파
위워크가 운영하던 을지로 인근 지점 인수
연내 10곳 추가 출점…시장점유율 높인다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패스트파이브는 올해 상반기 5개 지점을 신규 출점하면서 총 지점 수가 56호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연내 10곳을 추가로 열어 강남권역 및 도심권역 내 오피스 점유율을 높이고 시장 내 압도적인 성장세를 입증한다는 방침이다.

(사진=패스트파이브)
이번 신규 지점 중 4개 지점은 연면적 500평(1652㎡) 이상이자 10층 내외의 대형 지점으로 건물 전체를 패스트파이브가 운영한다. 패스트파이브가 가진 공실 해결 능력과 빌딩 가치 상승에 대한 건물주들의 기대가 반영된 결과다.

신규 지점 중에는 기존에 글로벌 공유오피스 위워크가 운영하던 공간이 포함됐다. 54호점인 을지로2호점은 을지로입구역과 을지로3가역 인근 대신파이낸스센터에 위치해 있으며 위워크가 운영하던 공간을 패스트파이브가 인수하게 된 사례다.

52번째 패스트파이브는 선릉센트럴점으로 55호점인 삼성5호점과 함께 이미 17개 지점을 보유한 테헤란로에 위치해 있다. 강남권역의 패스트파이브 대기 수요를 충족하고 인근에 위치한 정보기술(IT) 및 금융 기업의 추가 공간에 대한 수요를 반영한 전략적인 지점이다.

56호점인 압구정점은 인근에 대형 공유오피스가 부재한 상황에서 엔터테인먼트, 패션, 병원 업종에서의 입주 문의가 많아 개발한 지점이다. 서울 시내 최초로 1000평(3305㎡) 이상의 제로 에너지 건축물로 승인된 건물이며 이미 11개 기업의 사전 예약이 접수돼 흥행이 예상된다.

패스트파이브는 신규 지점 확장 외에도 다양한 서비스로 사업을 다각화한다는 계획이다. 사옥 구축 솔루션 ‘파워드바이패파’, 인테리어브랜드 ‘하이픈디자인’ 등이 대표적이다.

김대일 패스트파이브 대표는 “패스트파이브는 코로나19 시기에도 끊임없이 확장하며 신뢰받는 브랜드로 성장해왔다”며 “아직 핵심 업무지구의 5% 미만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서울 및 수도권에서의 확장에 우선 집중해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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