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대륙아주에 따르면 ‘AI 대륙아주’는 국내 최초로 법무법인이 제공하는 AI 기반의 법률상담 서비스다. 대륙아주가 축적한 법률데이터를 기초로 하고, LLM 기반의 리걸테크 벤처기업인 넥서스AI가 네이버의 초대규모 AI인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해 개발했다. 서비스 제공 주체는 대륙아주다.
리걸테크 기업이 제공하는 AI 법률상담은 있지만, 대형 법무법인이 AI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대륙아주는 설명했다.
대륙아주 관계자는 “모바일과 PC웹에서 이용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즉문즉답 형식의 법률상담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륙아주는 오는 20일 ‘AI 대륙아주’ 개발에 참여한 네이버클라우드, 넥서스AI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비스 향상과 활성화를 위해 장기적 협력관계를 이어갈 것을 약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