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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6개월간의 수습 기간 후 부서 직원들에게 떡을 돌리는 신입 공무원 ‘시보 떡’ 문화를 근절한다. 대신 구청장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직원들이 서로 감사와 격려의 말을 나누는 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지난달에는 공직을 이해하고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신임자 맞춤형 구정 안내, 성희롱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또 신규 직원들이 민원 응대의 부담을 이겨낼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이들이 업무에 적응하는 기간 동안 방문 민원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새내기 알림 팻말’을 비치할 예정이다.
디지털 세대인 신입 직원들을 위해 드론, 3D 프린팅, 디지털드로잉 등 4차 산업혁명 체험교육과 문서편집 및 보고서 작성 등의 직무역량 강화 교육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신입 공무원이 국장과 과장에게 자신의 애로사항과 바라는 점을 전하는 대화의 장도 마련한다.
구는 2016년부터 선배 공무원과 신규자가 일대일로 결연해 상호 소통과 노하우 전수를 위한 멘토링이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올해 역시 지난달부터 62개 팀이 지역 내 주요 시설 둘러보기, 업무 개선점 찾기, 조직 이해도 높이기, 독서토론, 서로의 장점 찾아 칭찬해 주기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세대와 직급을 뛰어넘어 ‘멘토·멘티 공무원 소통공감 워크숍’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신입 공무원을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와 우울증 자가진단을 실시하고 필요한 경우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밖에 격무부서 직원들을 위해 올 하반기 중 힐링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행복하게 공직에 첫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불합리한 관행은 과감히 없애겠다“며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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