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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10월 31일 개막…대한항공-현대캐피탈 '챔프전 리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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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무 기자I 2026.08.18 1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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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 신생팀 SOOP은 11월 1일 첫선
KB손해보험 임시 홈구장은 미정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26~27시즌 프로배구 V리그가 오는 10월 31일 막을 올린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8일 새 시즌 남녀부 정규리그와 포스트시즌 일정을 발표했다. 정규리그는 10월 31일부터 내년 4월 2일까지 진행된다.

2026~27시즌 남자부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이 맞대결을 벌인다. 사진=KOVO
2026~27시즌 남자부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이 맞대결을 벌인다. 사진=KOVO
개막전은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은 팀들의 ‘리턴 매치’로 꾸며진다. 남자부 디펜딩 챔피언 대한항공은 10월 31일 오후 2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준우승팀 현대캐피탈을 상대한다. 같은 날 오후 5시 장충체육관에서는 여자부 챔피언 GS칼텍스와 준우승팀 한국도로공사가 맞붙는다.

페퍼저축은행을 인수해 V리그에 합류한 여자부 신생팀 SOOP은 11월 1일 오후 4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흥국생명을 상대로 창단 첫 경기를 치른다.

남자부 KB손해보험의 임시 홈구장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KB손해보험은 기존 홈구장인 의정부체육관이 2024년 12월 정밀안전진단에서 안전 문제를 지적받아 폐쇄된 뒤 의정부 경민대체육관을 임시로 사용해 왔다.

하지만 의정부시가 의정부체육관을 철거하고 전면 재시공하기로 하면서 KB손해보험은 새 시즌 홈경기를 다른 지역에서 치르기로 했다. KB손해보험은 11월 1일 임시 홈구장에서 삼성화재와 시즌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정규리그는 남녀부 모두 6라운드로 운영된다. 남녀부 각각 126경기씩 열리며, 팀당 36경기를 치른다.

포스트시즌은 내년 4월 5일부터 최대 4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정규리그 3위와 4위의 승점 차가 3점 이내일 경우 단판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 플레이오프는 3전 2승제, 챔피언결정전은 5전 3승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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