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25개 기업 유치한 수원시, 경제효과만 722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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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민 기자I 2026.03.09 13:57:03

이재준 시장 ''첨단과학연구 중심도시'' 시정 목표
25개 기업 직접투자 3755억, 취업유발 2727명
"연구는 수원에서, 제조는 지방에서"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민선 8기 수원특례시가 25개 기업 유치로 7200억원이 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일 이재준 수원시장(오른쪽 네 번째)이 방산기업 ㈜케이에스(KS)시스템 관계자들과 투자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수원시)
9일 경기 수원시에 따르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취임 후 ‘첨단과학연구 중심도시’를 시정 목표로 설정,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4년간 수원시가 △정보기술(IT)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AI) △응용·게임 소프트웨어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등 첨단 분야 강소·중견 기업 유치전은 펼친 결과 지난 4일 투자협약을 체결한 방산기업 ㈜케이에스(KS)시스템까지 총 25개 기업이 수원에 3755억원을 투자했다.

수원시정연구원이 기업·투자 유치가 미치는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분석한 결과 생산유발효과는 7226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2562억 원, 취업유발 효과는 2727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수원시는 첨단기업·투자 유치로 기업과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 첨단기업의 본사와 연구·개발(R&D) 시설 위주로 유치 활동을 해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해서 창출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연구는 수원에서, 제조는 지방에서’라는 혁신적인 상생 전략을 바탕으로 국정과제인 ‘5극 3특’ 실현에 수원시가 앞장설 것”이라며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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