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는 지난해 9월, ‘호주 의료기기 및 의약품 시장 동향과 진출전략’ 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다. 이번 웨비나는 해당 보고서를 바탕으로 호주 의료기기 분야 시장 진출에 관심 있는 우리 기업들에 실무 정보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지난해 기준 호주 의료기기 시장은 71억달러 규모로 세계 12위다. 인구 약 2700만명을 고려하면 인구 대비 소비 규모가 큰 시장이다. 미국 상무부 국제무역국에 따르면 호주는 의료기기 수요의 85%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우리 기업의 유망한 수출시장으로 평가된다.
이번 웨비나는 △호주 의료기기 시장 개황 △호주 의료기기 수출 전략 △의료기기 인증(TGA) △의료기기 지식재산권 침해사례 및 대응 방안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호주 의료기기 수입업체인 미니맥스(Minimax)의 관계자가 연사로 참여해 수출 팁과 실무 유의사항을 공유한다. 평소 기업의 질문이 많은 호주 의료기기 인증(TGA) 프로세스도 안내할 예정으로 호주 시장 진출 희망 기업에 유익한 기회가 될 예정이다.
코트라는 이번 웨비나에 이어 8월 중 ‘호주 의료기기 온라인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국내기업 15개사 내외를 대상으로 호주 현지 바이어와의 1:1 상담을 지원해 초기 시장 진입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구본경 코트라 동남아대양주지역본부장은 “그동안 호주 의료기기 시장은 미국, 중국, 유럽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인구 대비 소비 규모가 큰 유망 시장”이라며 “이번 웨비나가 호주를 새로운 수출 대체시장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고 신정부의 수출 다변화 정책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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