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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진표 GH 조직혁신, 키워드는 '기능과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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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민 기자I 2026.01.09 14:46:22

김용진 사장 취임 후 첫 조직개편가 정기인사 단행
기존 34처→29처, 101부→90부로 슬림화
4대 권역별 사업단 도입, 현장중심 경영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김용진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 취임 후 첫 조직개편안이 나왔다. 이번 조직개편 키워드는 ‘기능’과 ‘현장’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 신사옥 전경.(사진=GH)
9일 GH에 따르면 오는 12일자로 기존 6본부·34처·101부 체계를 6본부·29처·90부로 재편한 조직개편과 정기인사를 단행한다

GH는 이번 개편의 핵심은 ‘기능 중심, 현장 중심 조직 혁신’이라고 설명했다.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변화에 발맞춰, 범정부 핵심 정책사업인 3기신도시·주택사업 등의 신속한 추진을 통해 정부 정책에 부응하는 한편, 조직 효율화를 통해 재정건전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겠다는 뜻이다.

이를 위해 △도시사업본부(택지·도시개발) △주택사업본부(주택건설) △임대주택본부(임대주택 공급·운영) 등 주요 기능별 본부 체제로 전환했다.

특히 신속한 사업 추진과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4대 권역별 사업단’ 체계도 전격 도입했다. 계획부터 보상, 조성, 판매에 이르는 사업 가치사슬(Value Chain)을 동·서·남·북 4개 권역별로 통합 관리하는 현장 중심 경영체계를 구축했다.

중복 기능 조정과 핵심 사업 전담 조직 신설을 통해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산업단지, 도시정비, 공공건축 등 기존에 분산됐던 기능을 통합하고, 공간복지·RE100·지분적립형 주택 등 전사 핵심 전략을 전담하는 조직을 신설해 정책 실행력을 강화했다.

김용진 GH 사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핵심 사업 중심으로 역량을 재배치해 주요 정책사업의 조기 성과 창출에 그 목적이 있다”며 이를 통해 “도민 주거 안정과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공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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