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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노사는 한식구"…경사노위 위원장 "함께 파이 키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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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유 기자I 2025.12.16 13:43:47

김지형 경사노위 위원장, 최태원 회장 면담
김 위원장 "균형감 있는 공론 장 만들어야"
최태원 "갈등 창조적으로 대화해 조율해야"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김지형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지난달 취임 후 처음으로 대한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에게 사회적 대화에 대한 협력을 당부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오른쪽)과 김지형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신임 위원장이 16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사진=대한상의)
김 위원장은 16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최 회장을 만나 “사회적 대화의 핵심은 파이를 함께 키우는 파트너십 정신”이라며 “한 쪽에 치우치지 않고 균형감 있게 대화하고 공론하고 숙의하는 장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 회장도 사회적 기업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관련된 가치를 추구해온 것으로 안다”며 “모든 대화에 참여하는 주체가 이같은 정신을 가지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 회장은 “노사 관계라는 게 한솥밥, 한식구라고 생각한다”며 “밥을 같이 먹는다는 정신으로 상의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하겠다”고 화답했다.

최 회장은 이어 “성숙한 사회는 갈등 요소를 소모적으로 다루지 않고 창조적으로 조율해 공존하는 사회”라며 “국회에서도 사회적 대화 기구가 출범했는데, 경사노위도 서로 조화롭게 운영해 나가면서 창조적으로 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면담에는 경제계에서 최 회장,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이형희 서울상의 부회장이 참석했다. 경사노위에서는 김지형 위원장, 이정한 상임위원, 양정열 운영국장 등이 참석했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오른쪽)과 김지형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신임 위원장이 16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만나 경제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대한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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