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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V리그 타이틀스폰서 맡는다…향후 3시즌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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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무 기자I 2026.09.04 14: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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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리그 명칭 ‘HK흥국금융 V-리그’…10월 31일 개막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흥국생명이 앞으로 세 시즌 동안 프로배구 V리그의 타이틀스폰서를 맡는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4일 서울 마포구 연맹 대회의실에서 흥국생명보험과 2026~27시즌부터 2028~29시즌까지 3시즌에 대한 V리그 타이틀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엄재용 KOVO 사무총장과 김형표 흥국생명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타이틀스폰서 계약체결을 마친 뒤 엄재용 KOVO 사무총장과 김형표 흥국생명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OVO
타이틀스폰서 계약체결을 마친 뒤 엄재용 KOVO 사무총장과 김형표 흥국생명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OVO
여자 프로배구단을 운영해 온 흥국생명은 이번 계약을 통해 V리그와 협력 관계를 확대한다. KOVO와 흥국생명은 관중 확대와 팬 참여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콘텐츠를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김형표 대표이사는 “오랜 기간 배구단을 운영하며 한국 배구와 함께해 온 만큼 V리그 타이틀스폰서로 새로운 동행을 시작하게 돼 뜻깊다”며 “팬들이 배구를 더욱 가까이에서 즐길 기회를 만들고 프로배구의 인기와 저변을 넓히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엄재용 사무총장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V리그의 경쟁력을 높이고 팬들이 리그를 더욱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다.

‘HK흥국금융 2026~27 V-리그’는 다음 달 31일 개막한다. 남자부에서는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 여자부에서는 GS칼텍스와 한국도로공사가 개막전에서 맞붙는다. 새 시즌은 약 6개월 동안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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