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6일 호치민경제대(UEH) 대표단이 봉화를 찾아 K-베트남 밸리 사업 대상지를 둘러보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방문단에는 부이 꽝 훙 호치민경제대 총장과 조선영 광운대 이사장,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대학·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했다.
대표단은 최기영 봉화군수를 만나 K-베트남 밸리 조성 방향과 대학 간 교류 가능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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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단은 베트남 리 왕조 후손의 역사가 남아 있는 충효당과 주변 역사지구도 둘러봤다. 봉화군은 이 유적을 K-베트남 밸리의 역사·문화적 기반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봉화군은 그동안 주한베트남대사관과 하노이대, 듀이탄대 등 베트남 기관·대학과 협력관계를 구축해 왔다. 베트남 박닌성, 뜨선방 등 자매결연 지역과도 문화·행정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최기영 봉화군수는 “지방정부 간 교류에서 대학과 교육·문화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넓히겠다”며 “K-베트남 밸리가 한국과 베트남을 연결하는 지속적인 교류 기반이 되도록 관계기관과 사업을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