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컨벤션센터, 상암동에 600석 규모 복합문화공간 4월 오픈

이윤정 기자I 2026.01.06 14:06:27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서울 상암동에 전시, 공연, 콘서트, 기업행사까지 모두 가능한 대형 복합문화공간이 오는 4월 문을 연다. 신규 오픈하는 ‘큐브컨벤션센터(CUBE Convention Center)’는 약 600석 규모의 다목적 문화·컨벤션 공간으로, 상암 지역 문화 인프라 확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큐브컨벤션센터는 내부에 CCC스테이지, CCC라이브, CCC스페이스 등 세 개의 공간으로 구성되며, 총 면적은 약 600평 규모다. 각종 전시, 팝업스토어, 콘서트는 물론 기업행사, 컨퍼런스, 기자간담회, 제작발표회 등 다양한 형태의 행사가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설계됐다.

특히 메인 공간인 CCC스테이지에는 가로 20m, 높이 6m 규모의 커버드 타입 6K급 초대형 LED 월이 설치된다. 여기에 최고급 라인어레이 음향 시스템과 전문 조명 시스템을 구축해 공연과 콘서트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전동식 수납 객석 시스템을 도입해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극장식 배치 시 약 600석 규모의 객석 운영이 가능하며, 객석을 수납할 경우 약 250명 규모의 라운드형·프레스형 행사로 전환할 수 있어 기업행사, 연회, 컨퍼런스 등 다양한 행사 포맷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접근성과 편의성도 강점이다. DMC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도보 10~12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약 500대 규모의 여유로운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인근에 다수의 방송국이 밀집한 상암 지역 특성상 오픈 이후 한 달 기준 1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운영사인 가빈컴퍼니는 현재 강남 성암아트홀과 가빈아트홀을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 상암동 큐브컨벤션센터 오픈을 통해 200석, 400석, 600석 규모의 공연장을 모두 보유하게 되며, 이를 기반으로 타겟별 맞춤형 문화 콘텐츠 제작과 유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준희 가빈컴퍼니 대표는 “최고급 시스템을 구축한 큐브컨벤션센터를 통해 관객들이 보다 질 높은 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상암동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암동 큐브컨벤션센터는 오는 2월부터 사전 대관 예약을 접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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