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메이플자이’, 세계조경가협회 어워드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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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원 기자I 2025.11.05 09:36:33

주거·도시경관 2개 부문 본상 수상
리브랜딩 이후 조경·디자인 경쟁력 세계 무대서 입증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GS건설이 세계조경가협회(IFLA)가 주관하는 ‘IFLA APR LA Awards 2025’에서 서울 서초구 ‘메이플자이’로 주거 부문과 문화·도시경관 부문 등 2개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IFLA Award에서 수상한 ‘메이플자이’ 조경 이미지. (사진=GS건설)
IFLA는 1948년 창립된 국제 조경단체로, 70여 개 회원국이 참여하고 있다. 매년 환경의 질적 가치 향상에 기여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하며, 조경 디자인 분야의 ‘세계 최고상’으로 꼽힌다.

GS건설은 글로벌 조경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평가받는 IFLA 어워드에서 국내 주거단지가 두 개 부문을 동시에 수상한 것은 드문 사례라고 설명했다.

수상작 ‘메이플자이’는 GS건설이 서울 서초구에 조성한 330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리브랜딩된 자이의 조경 철학을 대표하고 있다.

이름처럼 단풍나무를 주요 모티브로 삼아 단지를 잇는 공공 보행로에 ‘단풍길’을 조성, 자연과 도시의 경계를 유연하게 연결한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메이플자이는 앞서 한국색채대상에서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장상, ‘2025 굿디자인 어워드’ 본상 등을 수상하며 국내외에서 디자인 완성도를 인정받기도 했다.

GS건설은 지난해 11월 자이(Xi)의 리브랜딩 이후 ‘건축 브랜드’를 넘어 고객의 일상 경험을 중심에 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진화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GS건설은 부동산R114가 발표한 ‘2025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에서 올해의 아파트 브랜드 종합 1위를 차지하는 등 디자인·품질 경쟁력을 시장에서 입증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세계적 권위의 IFLA 어워드 수상은 자이(Xi)가 리브랜딩 이후 새롭게 구축한 조경 디자인 철학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순간이 차이가 되는 자이’라는 슬로건 아래 자이 고유의 철학과 기준을 담은 디자인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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