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장관 "공영홈쇼핑 민영화 전환설? 사실무근"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영환 기자I 2025.10.14 15:09:30

[2025 국감]강승규 의원, 공영홈쇼핑 민영기업 전환설 제기
한성숙 장관 "그런 보고 받은 바 없다"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공영홈쇼핑의 민영기업 전환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소벤처기업부 등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 장관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강승규 국민의힘 의원이 공영홈쇼핑을 민영기업으로 전환하려는 계획을 묻자 “그렇지 않다”라고 답했다.

강 의원은 “공영홈쇼핑 직원들이 약 100억 원 규모의 신주를 제3자 배정 방식으로 발행한 뒤 자사주로 재취득해 공공기관이 보유한 50% 지분을 낮춰 민영기업으로 전환하려는 법률 검토를 진행한 적이 있느냐”고 되물었다.

한 장관은 “그런 보고를 받은 적은 없다”고 답했다.

공영홈쇼핑은 중소기업과 농어업인 제품을 판매하기 위한 홈쇼핑 채널로 중기부 산하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유원)이 지분 50%를 보유한 공공기관이다.

강 의원은 “공영홈쇼핑은 지난해 젖소를 한우로 둔갑시켜 판매한 사례가 1만3233건 적발됐는데 한 달이 지나서야 고객에게 공지했다”며 “해당 부적합 상품을 방송한 간부는 여전히 근무 중이고 감봉 3개월의 경징계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한 장관은 “공영홈쇼핑과 관련해 불필요한 오해를 살 수 있는 부분이 생긴 점은 아쉽게 생각한다”며 “지적해 주신 사항은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했다.

강 의원은 아울러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가운데 T커머스 채널 신설 계획이 있는데 후보군으로 공영홈쇼핑과 홈앤쇼핑이 검토되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이에 대해 보고받은 적이 있느냐”고 확인했다.

한 장관은 “국정과제 추진을 위한 재원 마련 차원에서 다각도의 컨설팅을 받겠다는 정도의 이야기만 들었다”고만 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