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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16일 최 부총리는 정산제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과 화상으로 한중 경제장관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한중경제장관회의가 열린 건 추경호 전 부총리 재임 시절이던 2022년 8월 이후 9개월여 만이다. 회의를 계기로 중국 정부는 최 부총리를 중국으로 초청했다. 한중경제장관회의가 대면으로 이뤄지는 건 2019년 4월 이후 5년 만이다.
최 부총리는 “저희와 중국측 이슈가 되는 공급망 부분을 포함해 논의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또 최 부총리는 “한일 재무장관회의는 하기로 합의가 됐는데, 일정을 조율 중”이라며 “진행한다면 우리나라에서 하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한일중 정상회담과 관련해서는 그는 “한일중 정상회담이 재개된 데 따라 관련 부처 간 장관회의, 실무회의가 많이 있다”며 “하나하나 따져보니 교착상태였던 사안도 있기에 기재부와 관련된 부분도 제대로 짚어보려고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