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5년 4월 7일 대구국제공항에서 국적사 최초로 국제선 환승 업무를 시작한 티웨이항공은 운영 1년 만에 누적 환승객 약 4천 명을 기록하며 지역 거점 공항의 새로운 가능성을 증명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대구국제공항 월 환승객 수가 1천 명을 돌파하는 등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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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공항에서의 성공적인 안착에 이어, 티웨이항공은 지난 4월 1일부터 제주국제공항에서도 공식적인 환승 서비스(Transit Service)를 전격 개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과거 일부 항공사가 일시적으로 운영한 이후 사실상 중단되었던 제주국제공항의 환승 허브 기능을 티웨이항공이 재가동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현재 티웨이항공은 싱가포르-제주-후쿠오카 노선 등을 연결하며, 제주국제공항 내에서 국제선 간 환승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일한 항공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제주는 외국인이 별도의 복잡한 비자(사증) 발급 절차 없이도 일정 기간 체류할 수 있는 ‘무사증 입국 제도’가 시행되는 지역적 특수성을 갖고 있어,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편리한 혜택이지만 공항 운영 측면에서는 더욱 정교한 출입국 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티웨이항공은 환승객 안전과 보안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항공기 도착 전 사전여객정보(APIS)와 승객명부(SMAN)를 정밀 분석해 출입국관리소 등 관계기관에 실시간 공유하는 ‘즉시 통보 시스템’을 구축하며 선제적인 보안 리스크 차단에 나섰다. 티웨이항공은 향후 환승 서비스 안정화 단계에 맞춰 전용 매뉴얼 및 대응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최근 주주총회를 통해 트리니티항공으로 상호명을 변경했으며, 트리니티항공으로의 운항 시작은 국내외 관계기관 승인이 완료된 후 진행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환승 서비스를 통해 외국인 승객들의 편의성 증대와 지방공항 활성화에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며 “더불어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승객분들의 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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