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 스마트팩토리 가동 본격화

박철근 기자I 2025.09.03 12:34:17

청주공장에 무인 지게차 시스템 본격 가동…생산물류 자동화로 경쟁력 강화
오토라벨러·RCS·WCS 등 생산·물류 관리 시스템과 연동
24시간 무인 운영으로 생산성·효율성 극대화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깨끗한나라가 스마트팩토리 가동을 본격화했다.

깨끗한나라(004540)는 2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청주공장에서 무인 지게차(AGV) 시스템을 도입하고 가동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에 도입된 무인 지게차는 3D SLAM(자산의 위치와 지도를 생성해 정확한 위치에 적재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스스로 위치를 추적하고 적재 위치를 자동으로 판단해 물류의 피킹과 이동, 적재 과정을 수행한다”며 “청주공장을 디지털 기반 스마트 팩토리로 고도화해, 데이터와 자동화를 중심으로 한 차세대 제조 환경을 구현하는 전환점”이라고 설명했다.

깨끗한나라는 이번 무인 지게차 도입으로 스마트 팩토리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시스템은 △오토라벨러(제품에 라벨을 자동 부착해 입고 과정을 표준화하는 장치) △지게차 관제 시스템(RCS) △창고관리시스템(WCS) 등이 생산·물류 관리시스템과 연동해 생산부터 운반·적재, 창고 관리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운영한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생산 현장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24시간 상시 운영을 통한 생산 효율과 물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반복적이고 단순한 작업이 자동화되면서 인력 재배치를 통한 근무환경 개선과 직원들의 안전·전문성 강화도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인 지게차 시스템 도입을 통해 생산 공정 전반에서 보다 스마트한 제조 환경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무인화·자동화 시스템을 지속 고도화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22년부터 공정 효율화를 위한 디지털 기술 도입을 본격 추진해 왔다.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통합방재센터, 종이 자원 수분 자동 측정기 등 운영을 통해 생산 현장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지난 2일 청주공장에서 개최한 무인 지게차(AGV) 시스템 도입 가동식에서 최현수(왼쪽에서 다섯 번째) 깨끗한나라 대표, 이동열(왼쪽에서 세 번째) 대표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깨끗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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