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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당시 버스에서 하차하려던 A씨가 요금을 지불하지 않자 B씨가 A씨의 캐리어를 붙잡고 제지하는 과정에서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 직후 B씨는 “아시아계 여성이 돈이 없다고 말하고 나를 때렸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으며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기사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폭행당한 B씨는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A씨는 일본어를 구사하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측은 상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