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DGIST에 따르면 올해 D-SURF 프로그램 지원자 수는 모두 773명으로, 지난해 255명 보다 3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넬대·예일대·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등 서구권 최상위 명문 대학은 물론 우즈베키스탄·베트남·인도 등 아시아권 우수 대학 학생들까지 대거 지원했다.
D-SURF 최종 선발생들은 6주간 DGIST 내 각 연구실에 배정돼 현장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실전 연구 역량을 쌓게 된다. 아울러 한국 문화 체험과 주요 산업체 탐방을 통해 국내 산업과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넓힐 예정이다.
D-SURF 프로그램에 글로벌 수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배경에는 현 이건우 총장 취임 이후 전략적으로 추진해 온 ‘글로벌 이니셔티브’ 정책과 세계적 수준의 연구 인프라가 꼽히고 있다. 실제로 DGIST는 지난해 세계 50여 개국 800여 명의 공학 교육 전문가가 모인 ‘세계공학교육포럼 및 세계공과대학장협의회(WEEF&GEDC 2025)’를 주관하며 글로벌 인지도를 크게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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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외국인 전담 코디네이터 2명을 채용해 DGIST 글로벌 인재들이 연구에만 전념할 수 있는 몰입 환경 조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주요국 대사관과 글로벌 연구단의 잇따른 방문으로 이어지고 있다. 오는 5월 18일부터 20일까지는 아시아 주요 대학 공과대학장들이 미래 공학 교육의 방향을 논의하는 ‘아시안 공대학장회의’를 DGIST에서 주관하며 글로벌 공학 혁신 허브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할 계획이다.
DGIST는 이번 D-SURF 프로그램에서 외국인 학부생에게 우수한 연구 환경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잠재력 있는 글로벌 인재를 사전에 확보하고, 향후 대학원 우수 인력 유치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DGIST 이건우 총장은 “이번 D-SURF 지원자 급증은 DGIST의 우수한 연구 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킹이 맞물려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이를 발판 삼아 본 프로그램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현장 연구 중심형 인턴십’으로 고도화하고, 우수 인재들이 제 발로 찾아오는 글로벌 연구 거점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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