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니커즈 수집은 MZ 세대 중심의 재테크 수단으로 떠오르면서 최근 몇년 새 리셀 시장의 규모가 미국을 중심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대한민국 스니커즈 리셀 시장 역시 크림, 솔드아웃 등이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며 성장세가 무섭다.
메타지 홀딩스가 운영하는 플랫폼은 스니커즈를 NFT로 거래하는 마켓플레이스다. 검증된 스니커즈에 한해 보관서비스를 제공하고, 스니커즈 오너는 실물 스니커즈 대신 NFT로 스니커즈를 거래할 수 있다. 구매수수료를 0원으로, 판매 수수료를 3%대로 낮춰 스니커즈 트레이더들에게 돌아가는 이익을 극대화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물을 안전하게 보관된 상태로 거래가 이뤄지기 때문에 배송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실물 손상을 낮췄다. 이 때문에 스니커즈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으며, 기존 거래 방법보다 실물 스니커즈 가치를 더 보존할 수 있다.
메타지 홀딩스 공동대표인 브랜든(Brandon)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기술력 강화를 통해 서비스 확장을 계획대로 진행할 예정이다”며 “자산 투자 서비스 혁신 주도에 발판을 마련할 것”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