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재단, 북한 출생 대학생 대상 장학금 수여

유진희 기자I 2025.09.12 16:26:35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유한재단은 12일 서울 대방동 유한양행(000100) 대강당에서 ‘2025년도 북한 출생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100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500만원을 각각 수여했다. 북한 출생 장학생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을 통해 추천 선발된 100명의 대학생들이다.

12일 서울 대방동 유한양행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도 북한 출생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한양행)


이날 행사에는 원희목 유한재단 이사장, 최상후 유한학원 이사장,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 등 유한 관계자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관계자, 장학금 수혜자 등이 참석했다.

유한재단은 유한양행 창업자인 고(故) 유일한 박사가 1970년 설립했다. 이후 올해까지 55년간 매년 대학생을 선발해 연인원 9500여 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까지 지급된 장학금 총 규모는 340억원에 이른다.

원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한재단의 장학금은 유 박사의 ‘기업의 이익은 사회에 환원한다’는 신념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라며, “각자의 여건 속에서 삶을 개척하고 스스로의 능력을 키워 나감으로써 목표를 이뤄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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