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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이왕근 대장은 지난 2017년 8월 문 대통령으로부터 각각 47대 육군참모총장과 36대 공군참모총장에 임명됐다. 이후 지난 2019년 4월까지 재직했다.
김 대장의 경우 육참총장 임명 당시 계급이 대장 아닌 중장이었고 장준규(육사 36기) 전임 총장보다 3기나 후배인 육사 39기여서 대표적 ‘기수 파괴’ 인사로 꼽혔다.
이 대장(공사 31기) 역시 공군 대장,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을 거쳐 공군참모총장으로 임명됐다.
윤 전 총장은 그동안 국방개혁을 4차 산업혁명에 맞춰 진행하는 것에 관심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두 사람은 윤 전 총장 캠프에서 ‘미래 국방개혁 4.0 특별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