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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신임 부총재보에 장정수 금융안정국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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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은 기자I 2025.09.30 14:53:08

금융안정·결제 담당 부총재보에 임명
가계부채 관리 강화 기조 속 적임자
이창용 총재 비서실장 출신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공석이었던 금융안정·결제 담당 부총재보에 장정수 금융안정국장을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한은 부총재보의 임기는 3년으로 장 신임 부총재보의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오는 2028년 9월 30일까지다.

(사진= 한국은행)


신임 장정수 부총재보는 1997년 입행 이후 통화정책국, 금융시장국 등 정책부서에서 근무하면서 실물경제 및 금융시장 전반에대한 높은 전문성을 기반으로 탁월한 업무성과를 발휘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은 관계자는 “특히 2024년 금융안정국장을 맡으면서 가계부채 등 거시건전성 이슈에 대해 유관 부처와 긴밀하게 공조하며 정책을 제시하고 스트레스 테스트 모형을 재구축하는 등 금융안정 책무 수행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가계부채 관리가 중요한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정부와 협력해 거시건전성관리 정책과 통화정책 간 공조를 이끄는 데 적임자로 발탁된 것으로 보인다.

장 부총재보는 정책부서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식견, 탁월한 판단능력과 정무 감각을 두루 갖추고 있어 정부가 추진중인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석유화학업종의 구조조정 과정에서도 정부와의 협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한은측 설명이다.

장 신임 부총재보는 이창용 총재 비서실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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