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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 먹거리만 유통한다”…소진공·대한상의, 위해상품 차단 나서

김세연 기자I 2025.04.03 14:57:03

중소유통물류센터·중소슈퍼에 ‘위해상품 판매차단 기능’ 도입
대한상의 시스템과 연계…소비자 ‘안심 먹거리’ 정착 지원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안전한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중소 슈퍼와 유통물류센터에 위해상품 차단 기능을 도입한다.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왼쪽)은 3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대한상공회의소와 ‘위해상품 판매차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진공은 대한상공회의소와 ‘위해상품 판매차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국 17개 중소유통물류센터(도매) 및 중소유통물류센터를 이용하는 2만 1000개 중소슈퍼(소매)와 대한상의의 시스템 간 연계를 통해 위해상품 유통을 차단하고 최종 소비자에게 안심먹거리가 전달되도록 한다.

지금까지 중소유통물류센터는 위해상품의 정보를 제대로 알지 못해 위해상품의 유통을 차단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협약으로 소진공은 디지털 통합물류시스템과 대한상의의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을 연계해 실시간으로 위해상품의 정보를 받아 위해상품 유통을 차단한다.

소진공은 중소유통물류센터로부터 상품을 공급받는 중소슈퍼는 안전한 물건을 판매하는 매장이라는 신뢰성을 확보하고 중소슈퍼를 이용하는 최종 소비자에게는 안심먹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입장이다.

소진공은 올해 17개 지역 물류센터를 시작으로 매년 위해상품 판매 차단 적용 대상 센터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소진공과 대한상의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건전한 상품 유통·소비 문화를 조성하고 소상공인 점포가 신뢰받는 매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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