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대형은행주, 개장 전 상승 지속…JP모건·골드만삭스 등, 호실적 효과

이주영 기자I 2025.01.17 22:16:51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4분기 실적 시작을 알린 대형 은행주들이 호실적을 연이어 내놓으며 주가 역시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오전 8시12분 개장 전 거래에서 JP모건(JPM)은 전일대비 0.35% 오른 255.15달러에서 출발 준비 중이다.

같은시각 골드만삭스(GS)는 0.82% 상승한 618.01달러에, 모건스탠리(MS)는 0.29% 오른 136.20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번주 나란히 분기 실적을 공개한 이들 종목들은 모두 월가 가이던스를 넘어서는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특히 주식시장 활황에 힘입어 거래량 증가로 주식시장 수수료 수익이 크게 증가한 것이 이들 섹터의 호실적을 이끌었다.

이들 대형 은행들은 향후 기준금리 인하 추세와 차기 정권에서의 규제 완화 효과를 기대하며 향후 수개월간 보다 적극적인 인수합병과 기업공개활동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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