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경기 고양시에 따르면 지난 8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고양시 확진 환자는 총 221명이며 이중 가족 간 접촉에 의한 확진자는 107명으로 전체의 48%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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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시는 가족 중 확진환자가 발생할 경우 각 실 별 격리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주택 구조나 구성원 수 등으로 가옥 내 실제 독립된 격리가 어려운 시민들이 거주할 수 있는 안심숙소를 마련했다.
안심숙소는 해외입국자들의 자가격리 장소로 이용했던 킨텍스 캠핑장 내 카라반 16실 등을 우선 활용하고 추가로 인근 야영장 부지에 20실을 확보할 방침이다. 가족 확진자가 더 늘어날 경우 시 소유 경로당 40개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3개구 노인지회장들과 사전 협의를 완료했다.
이재준 시장은 “확진자 가족들은 자발적으로 자가격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고양시에서 마련한 새로운 안심 숙소 등을 활용해 가족 간 감염을 철저히 차단하는 것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핵심”이라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시민들의 이해와 배려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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