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이솝이야기' 재연 내달 개막…전성우·윤은오·이석준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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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 기자I 2025.02.20 15:36:44

대학로 예스24 스테이지 3관서 공연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창작 뮤지컬 ‘이솝이야기’가 돌아온다.

20일 공연제작사 컴인컴퍼니에 따르면 ‘이솝이야기’는 오는 3월 19일 대학로 예스24 스테이지 3관에서 개막한다.

‘이솝이야기’는 그리스 설화 ‘이솝우화’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2600년 전 그리스의 작은 섬 사모스를 배경으로 용감하고 충작한 노예이자 타고난 이야기꾼인 주인공 티모스의 성장기를 그린다. 지난해 2월부터 4월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초연했다.

1년 만에 무대를 대학로로 옮겨 관객과 재회한다. 주인공 티모스 역은 ‘고스트 베이커리’, ‘엘리펀트 송’, ‘아마데우스’ 등에 출연한 전성우와 ‘어쩌면 해피엔딩’, ‘레미제라블’, ‘스위니 토드’ 등으로 사랑받은 윤은오, ‘베어 더 뮤지컬’, ‘엘리자벳’, ‘넥스트 투 노멀’ 등에서 활약한 이석준이 번갈아 연기한다.

새로운 세상을 여행하길 꿈꾸는 소녀 다나에 역과 바다 위를 넘나드는 무역상 시타스 역을 동시에 맡을 배우로는 송상은, 이수빈, 장민제를 캐스팅했다. 티모스의 조력자인 페테고레를 포함해 1인 3역을 소화하는 이야기꾼 역은 김도빈, 김대현, 이형훈이 맡는다.

이밖에 위스퍼(대지) 역의 강연정·송나영, 위스퍼(바람) 역의 임태현·조성필·김태환, 위스퍼(물) 역의 이정화·이휴 등이 무대에 함께 오른다.

창작진에는 서윤미 연출을 비롯해 김은영 음악감독, 정재혁 현대 무용가, 마선영 조명감독 등이 합류했다. 공연은 개막 후 6월 8일까지 이어진다. 개막에 앞서 이달 24일에는 네이버TV 후원 라이브를 통해 지난해 펼친 초연을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선보인다.

컴인컴퍼니는 “원형 극장에서 소극장으로 무대로 옮겼다. 새로운 공간의 특색에 맞춰 구성한 연출로 새 시즌만의 아기자기한 이야기 여행지를 만들고자 한다”며 “관객들에게 아름답고 동화 같은 이솝의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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