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앤인사이트, 네이버페이와 결제시스템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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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I 2026.03.11 10:57:14

전국 4000개 마트에 간편 결제 서비스

[이데일리 박준형 기자] 클라우드 기반 리테일테크 기업 리테일앤인사이트(대표 성준경)가 네이버페이(대표 박상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국 4000여 개 ‘토마토솔루션’ 가맹점을 거점으로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차세대 리테일 금융 생태계인 ‘로컬 슈퍼 플랫폼(Local Super-Platform)’을 완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 ‘Npay 커넥트’를 토마토솔루션의 공식 표준 단말기로 지정하고, 결제 시스템을 고도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합의로 인해 전국 지역마트는 국내 최고 수준의 간편결제 인프라를 확보하게 되며, 토마토솔루션의 클라우드 POS/ERP와 연동돼 상품 전시부터 주문 관리, 정산까지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 운영이 가능해진다.

리테일앤인사이트는 마트에서 발생하는 실시간 매입·매출 및 소비자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Npay와 협력해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디지털 마케팅 역량이 부족했던 소상공인들을 위해 Npay의 방대한 생태계를 활용한 홍보 채널 확대도 본격화된다. ‘Npay 커넥트’와의 연동을 통해 리뷰 관리 뿐만 아니라, 타겟 마케팅, 포인트 멤버십 통합 등 다양한 마케팅 툴을 제공해 지역 마트가 대형 자본에 밀리지 않는 독자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리테일앤인사이트는 2024년 시스템 고도화를 완료한 데 이어, 2025년부터 본격적인 수익화 단계에 진입했다. 2027년 IPO(기업공개)를 통해 5000억 원 이상의 기업 가치를 입증하고, 2029년까지 영업이익 500억원 이상, 기업가치 2조원 규모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의 ‘로컬 슈퍼 플랫폼’ 모델은 현재 미국 및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토마토솔루션’ 글로벌 버전 준비를 마쳤으며, 현지 리테일 환경에 최적화된 POS/ERP 솔루션을 통해 전 세계 지역 유통 상권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계획이다.

성준경 리테일앤인사이트 대표는 “Npay와의 협업은 지역 마트가 다시 한번 경쟁력을 확보하고 소상공인에 의한, 소상공인들을 위한 진정한 상생 플랫폼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데이터 기반의 금융 서비스와 차별화된 리테일테크를 결합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로컬 슈퍼 플랫폼’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리테일앤인사이트가 네이버페이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11일 체결했다. (자료=리테일앤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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