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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세계적인 극작가 안톤 체홉의 단막 코미디를 유쾌한 뮤지컬로 각색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청혼하러 온 남자가 사소한 갈등으로 다투는 남녀의 미숙한 사랑 모습을 재치 있게 풀어냈다. 주연 배우 2명과 조연 배우 5명이 출연하는 이번 작품은 총 18개의 다채로운 넘버를 통해 각기 다른 사랑의 순간과 갈등을 생생하게 표현해 낸다.
쇼케이스는 무료로 진행되며, 작품의 하이라이트와 대표 넘버 시연을 비롯해 공연 제작 의도와 줄거리 설명, 관객 자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본 공연은 오는 29~31일 관저문예회관 무대에 오른다. 관저문예회관은 시민들의 문화 관람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자체 할인제도와 공연예술 관람료 지원사업을 연계 적용한다.
또 대전 시민을 위한 관객 참여형 이색 연계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주정관 관저문예회관 관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관저문예회관이 직접 공연을 기획·제작하며 자체 콘텐츠와 브랜드를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강조한 뒤 “20대부터 60대까지 누구나 ‘청혼’이라는 주제에 공감하며 자신의 사랑과 결혼을 되돌아보는 감동적인 무대가 될 것”이라며 관심과 관람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