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병기 차남 취업 청탁' 빗썸 본사 등 압수수색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유림 기자I 2026.02.24 10:06:07

뇌물수수 혐의 관련 강제수사
김병기 26·27일 소환조사 예정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서울경찰청이 김병기 무소속 의원의 뇌물수수 혐의와 관련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가상자산거래소 빗썸 (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김 의원의 차남 빗썸 채용과 관련한 뇌물수수 혐의와 관련해 24일 오전 9시 40분부터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빗썸 본사 사무실 등 2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2024년 11월 빗썸 대표 등과 저녁 자리를 가지며 차남의 취업을 청탁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김 의원 차남은 이후 두 달이 지난 시점인 지난해 1월 빗썸에 취업해 6개월가량 재직했다.

김 의원은 빗썸 경쟁사이자 업계 1위인 두나무 측에도 차남 취업을 청탁했지만 거절당하자 두나무 독과점 문제를 지적하는 보복성 질의를 준비하라고 지시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경찰은 26일과 27일 김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예정이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