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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들은 고인을 애도하는 마음으로 검정색, 회색 등 어두운 색상의 의상을 입고 간담회장에 등장했다. 이들은 기자간담회 시작에 앞서 고인을 기리는 마음으로 잠시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한소희 분)과 도경(전종서 분)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안성기는 지난 5일 오전 9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4세. 안성기는 7세에 아역배우로 데뷔해 70년 가까이 연기 외길을 걸으며 ‘얄개전’ ‘꼬방동네 사람들’ 등 69년 간 170여 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했다.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고 완치됐지만 재발해 투병 중이던 안성기는 지난해 12월 30일 음식물이 기도에 병원에 이송됐다가 의식불명 상태 6일 만에 눈을 감았다.
고인의 장례는 영화인장(5일장)으로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6시이며 발인 후 장례미사 및 고인의 영화인 영결식이 명동성당에서 거행된다.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이다.
‘프로젝트 Y’는 오는 21일 극장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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