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부문은 매출 4조 7690억원, 영업이익 590억원을 나타냈다. 매출은 전년대비 4330억원(9.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 820억원보다 230억원 감소했다. 글로벌 경기둔화 영향에 따른 수익성이 악화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패션부문은 매출 4710억원, 영업이익 290억원을 나타냈다. 수입상품 및 온라인 중심의 판매량 호조로 매출·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960억원(25.6%), 120억원(70.6%) 증가했다. 리조트부문은 매출 9300억원, 영업이익 720억원을 달성했다. 레저 수요 회복과 식자재 사업 호조로 지난해보다 각각 7070억원(31.5%), 160억원(350.0%) 개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