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3D프린팅 전문기업 엘코퍼레이션(대표 임준환)이 자체 보유한 전문 3D프린터로 기업체, 연구기관, 개인 등 다양한 소비자들의 주문을 받아 시제품이나 완제품으로 제조해주는 맞춤주문형 시제품 제작 사업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소비자들이 엘코퍼레이션의 홈페이지에 모델링 파일을 첨부해 시제품 제작을 의뢰하면 해당 제조물의 견적을 낸 뒤 3D프린터로 주문품을 출력해주는 서비스이다.
최근에는 이 같은 3D프린팅 맞춤 주문형 출력물의 가격대비 성능(가성비)이 우수하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교육분야를 비롯해 자동차, 의료/치과, 기계분야 뿐만 아니라 의류/패션, 완구, 보석, 주방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요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엘코퍼레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