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이효성 방통위원장 전자결재로 임명(속보)

김성곤 기자I 2017.07.31 16:31:30

31일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브리핑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가 지난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여름휴가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를 전자결재로 임명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는 문 대통령이 지난 26일 국회에 이효성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30일까지 채택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다만 야3당은 부동산 투기와 위장전입 의혹 및 KT스카이라이프 재직 논란 등을 이유로 이효성 후보자의 임명에 반대하면서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을 거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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