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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과 호흡하는 마당극 특유의 형식 위에 노래와 춤, 재담이 어우러진다. 무대 위 인물들은 고전 설화 속 이야기를 오늘의 감각으로 재현한다. 익숙한 서사 구조 속에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달하며, 세대 간 공감의 지점을 넓힌다.
황기순, 김종하, 임종국, 이정용 등 개그맨과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해, 탄탄한 연기력과 즉흥적인 에너지로 무대를 이끈다. 배우들은 마당극 특유의 개방적인 공간 구성 속에서 관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공연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특히 해학과 풍자를 바탕으로 한 연기는 극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요소로 작용한다.
공연은 오후 2시와 6시 하루 두 차례 진행되며, 전석 1만원이다.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 또는 NOL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온달아 평강아는 전통 마당극의 흥과 에너지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가족 단위 관객은 물론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라며 “설 연휴를 앞두고 관객들에게 웃음과 활력을 전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