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쿠폰 사흘간 2148만명 신청…3조 8849억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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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현 기자I 2025.07.24 10:09:52

행안부, 23일까지 누적 집계분 공개
신청 규모, 지급 대상자의 42% 해당
지급 수단 신용·체크카드 가장 많아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기간 사흘 동안 신청자가 약 2148만명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지급액은 3조 8849억원이다.

21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주민센터에서 주민들이 소비쿠폰 신청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김태형 기자)
2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한 소비쿠폰 1차 신청자는 23일 자정 기준 총 2148만 6247명으로 집계됐다. 신청 첫 날 697만6000명, 둘째 날 731만, 셋째 날 720만명이다.

이는 지급 대상자인 전 국민(5060만7067명)의 42.5%에 해당하는 것이다. 총 3조 8849억원이 지급됐다.

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가 1594만 6405명으로 가장 많았다. 지역사랑상품권의 경우 모바일·카드형 326만 7307명, 종이형 38만 8710명이었다. 선불카드는 188만 3825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577만 683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385만 3191명), 인천(136만 5434명), 경남(135만 6933명), 부산(135만 3838명), 경북(105만 6857명), 대구(100만 7347명) 등의 순이었다.

소비쿠폰 1차 신청은 국민 1인당 15만원을 지급하되 차상위 계층과 한부모 가족에게는 1인당 30만원, 기초생활 수급자에게는 1인당 40만원을 지급한다.

또 서울·인천·경기를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 주민에게는 3만원을,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84개 시·군 주민에게는 5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1차 신청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다. 카드사 홈페이지 등 온라인은 24시간 신청할 수 있고, 주민센터 등 오프라인 신청은 주말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

다만 온·오프라인 모두 신청 첫 주인 지난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는 시스템 과부하와 주민센터 혼잡 방지 등을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세부적으로는 △월요일(21일)은 출생연도 끝자리 1·6 △화요일(22일) 2·7 △수요일(23일) 3·8 △목요일(24일) 4·9 △금요일(25일) 5,0이다. 예컨대 1971년생은 월요일, 1987년생은 화요일, 1993년생은 수요일, 2009년생은 목요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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